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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둘이 데이트

20210401 / 만우절 저녁 / 츄리랑 / 복정동 / 매력터지는 쭈꾸미알쌈 클리어 / 늦은 저녁 / 성남벚꽃길8경 /수진공원 산책

by JunJi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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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정동 쭈꾸미 아저씨

저번에 쥬니 동네서 먹은
쭈꾸미가 맛이 변해서
아쉬웠으니까 오늘은
복정동 쭈꾸미 맛집을 갔다
츄리가 여기 맛있다니까 믿고 들어갔다

메뉴

메뉴
우린 신쭈꾸미 2인분
계란찜
볶음밥1개
주문!!

오....
여긴 조리가 끝난 후
가져다 주시는구나???!
기다리지 않고
데워가면서 바로바로 먹을 수 있으니
이게 더 좋다!

츄리가 싸준 쌈

여기 쭈꾸미집의 특별한 점은
날치알을 따로 주신다는것!
쌈에 싸먹으면
대존맛 인정👍👍👍👍👍👍

계란찜
볶음밥

 쭈꾸미 다 골라먹고
마지막에 볶음밥
이건 진짜 못참지!!!!
이모님 너무 맛있게 잘 볶아 주신다.
잘먹겠습니다!!👏👏👏👏

카페 모퉁
카페 내부
아메리카노 당근케이크

역시 커피까지 마셔줘야
식사가 끝나는거 맞지???
카페 이름도 귀엽다 '모퉁'
카페 위치도 이름에 맞게
완전 코너에 있다.
골목 지날때마다 한번은 꼭
와보고싶었던 곳이다.
들어오니 내부도 너무 심플하니 깔끔했고
커피도 부드럽고 진해서 너무 좋았다
산미를 싫어하는 나에겐 딱 맞는 맛이었다.
당근 케익도 시나몬향이 심하지않고
당도도 적당해서 아메리카노와 찰떡이었다.

츄리 쥬니


배가 부른 우리둘은 소화를 시킬겸
산책을 하려고 '수진공원'을 찾았다.
여기 벚꽃이 이렇게 예쁜줄
누가 알았을까...
처음와본 공원이었는데
이건 뭐..
벚꽃명소가 다른데 있던게 아니었네..
공원 입구 들어서는 순간부터
만개한 벚꽃들이 우리를 반겨주는것 같아
하루 스트레스을 다 풀고 왔다.

츄리랑 산책하는건
언제나 즐겁다.
껌딱지인 나를 다 받아주고
뭐든 같이 해주려고 하는 츄리가
고마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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