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0
츄리랑 송도 오라카이 호캉스
에이스크랩
행복했던 우리 기념일
저번주 100일기념 호캉스 리뷰 올리기!!
2021년 6월 20일(100일)
호캉스 즐기러간 날은
2021년 6월 18일(금) ~ 19일(토)
금요일 낮에 위례에서 브런치를 먹고
위 사진 시간처럼 출발하니
한시간 정도 걸려서 송도 오라카이 호텔에 도착했다.
송도 오라카이 들어가면서 찍은 영상!
주차장 내려가는길이 조금 좁다..
아마 운전 초보분들은 힘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 츄리는 베스트 드라이버!
조심조심 아주 잘내려간다!
지하 2층에 주차를 하고
엘베를 타고 로비로 올라간다~!
두근두근!!
1층 로비에 들어서면
저렇게 TV로 대기번호 뽑는곳을 보여준다.
바로 달려가서
대기표 뽑자!!
맨왼쪽 사진이 번호표 뽑는곳이다.
번호표 뽑고 기다리면
맨오른쪽 사진에서 불러준다.
우리는 대기번호 47번!
5월달은 이미 지났으니 패스~~!
6월에는 왜 이벤트 안하시나용
ㅜㅜㅜㅜ
번호표 순서가 와서
체크인을 한다.
호텔의 수영장, 헬스장 등을 추가금액
지불하고 이용할것인가
등등 물어본다.
우린 수영장 헬스장 전부 안하니까 패스!
우린 1509호
오 15층이면 전망이 아주 좋겠는데!???
*주차등록은 체크인시 필수! 먹을거 사러 차로 갈수도있으니까!?
체크인하고 1층 둘러봤다.
송도 오라카이 완전 깔끔하다.
오!! 오라카이는
일리카페가 있네???
대박대박!
집에서도 일리캡슐 내려먹는데 넘나 반갑넹
반가워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했다.
송도 오라카이는 3시체크인인데,
혹시라도 일찍도착해서 얼리체크인을 요구해도
안들어주니 여기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게 좋을듯하다.
1층에는 THIRSY-MONK와 이마트24편의점이 있다.
현금인출기도 보이고!!
THIRSY-MONK는 룸에서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체크인도 하고 1층 구경도 실컷했으니
이제 우리 방이 있는 15층으로 고고!!
일단 방에 들어가기전에
가지고온 로얄샬루트를 마시기위해선
얼음이 필요했다.
제빙기가 있는곳을 찾아서 한바퀴 뺑~
돌았다 ㅋㅋㅋㅋ
엘베 옆 복도 중간쯤에 자리잡고 있었다.
위치 알았으니까 얼른 방으로 들어가보자!!
우아아아 깔끔해 주아주아😍😍😍
여느 호텔과 크게 다르지 않은
심플한 모습이다.
맘에들어!!
역시 호텔은 깔끔한게 최고!!
최고급 호텔이 아닌이상
이런모습이면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가성비 가심비 호텔 인정!
방에서 커튼을 젖히면 이렇게
송도 센트럴파크와 시티뷰가
한눈에 펼쳐진다.
맨날 리버뷰 오션뷰 마운틴뷰
이런거에 식상한사람들은 시티뷰 너무 좋은듯!!
뭔가 송도의 차가운 이미지가 마구마구 느껴진다.
(멋있다는 뜻)
방둘러보고 사진열심히 찍고
저녁먹기전에 오기전 들렸던
카페에서 산 디즈니퍼즐을 맞춰보았다.
퍼즐도 맞추고 배도 살~짝
고파지기 시작해서
미리 찾아둔 우리의 맛집
송도 에이스크랩!!
기대 엄청하고 차타고 슝~~!
호텔에서 미리 배민으로 포장주문 걸어두고 갔다.
역시나 사람 만석
가서 주문했으면 웨이팅 엄청 할뻔...ㅠㅠ
세부에서 파는 에이스크랩이 송도에도 있다니
송도 넘나 좋네?????????????
진짜 메뉴 선택탁월했다...
저게 저렇게 맛있을줄이야...
저거 먹으러 송도한번 더 가야곘다.
칠리크랩 먹고 양념에 밥까지 비벼서 먹으면
세상 제일 맛있다.
완전 강력 추천 에이스크랩!!
넘나 배불리 먹고
완전 꿀잠 자버렸다 10시에 잠든 우리ㅋㅋㅋ
에이스크랩에서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갈크세트 Garlic buttercrab set menu 1개
38,000원
칠리크랩 Chilli crab&rice 1개
29,000원
총 67,000원
오전 7시부터 10시는 조식 뷔페 이용 시간
우리는 전날 10시 30분쯤??
잠든 탓인가 아침에 6시에 눈이 떠졌다.
근데 엄청 개운!
일어나서 커튼 젖히고 아침 풍경좀 보다가
7시에 19층으로 올라가서 조식을 먹었다.
메뉴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내 입맛엔 다 맛있었다.
단호박스프만 빼고ㅜㅜ
나머진 괜찮!!
아 근데 저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아침에 뭘 저렇게 많이 먹었지 ㅋㅋㅋㅋㅋㅋ
귀엽넼ㅋㅋㅋㅋㅋㅋ
실컷 먹어주고 나가서 센트럴파크 한바퀴 돌고
송도 현대아울렛 들러서
츄리한테 폴로 셔츠 선물받고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한 주말을 보냈다.
다음엔 더 좋은곳으로 가보자 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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