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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잠을 잘못잤는지
츄리 목에 담이 왔다ㅠ
아픈와중에 주니네로 와주었다
너무 너무 고마웠다
난 퇴근하고 엽떡에서
신메뉴 엽떡로제
포장해서 집에와서 기다렸다
츄리 오는동안
중국당면 끓여서
준비했다
(마무리는 츄리가 다했다)
엽떡 다 먹고
누워서 나는 졸고
츄리는 우마루 보고
뒹굴뒹굴하다가 일어나서
갑자기 우유에 꼬북칩 말았다
대존맛이다
복정이
(복정이:강아지)
산책시켜주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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