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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리가 오는동안
김치찌개 준비하는 쥬니
간을 보려고 먹었는데
완전 아무맛도 안나서
당황했다.
왜냐면 쥬니집엔
간을 할만한 조미료가
없기 때문이다.
어떻게 할까 생각하던중
간장 발견
간장 두스푼 넣고 졸이기 시작
국간장은 아니었지만
졸이니까 냅다 김치찌개맛이 났다
성공이다
엄마가 제주도
여행다녀오면서
사온 오겹살
노릇노릇
너무 잘구웠는뎅????????
이번에 츄리집 김치를
(위 사진 맨위 왼쪽이 츄리집 김치)
처음
먹어봤다
나 원래 다른집 김치
잘 못먹는데
이번엔 고기랑 같이 다먹었다.
김치 맛있었다.
장가가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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