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한방에 승인받았습니다!! 이제부터 시작!! (feat.애드핏)

애드센스... 정말 애태웠던 약 2주정도의 시간

그래도 한번에 승인을 받아서 정말 다행이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위해 어떻게 포스팅을 했는지 얘기해보자!

 

애드센스 가입을하고 정확히 일주일이 지나서 구글로 부터 메일이 도착했다.

 

'애드센스에 가입하신 지 7일이 지났습니다.

계정을 활성화하고 사이트에서 광고 게재를

시작하려면 간단한 몇 가지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이 메일을 받을때도 왠지 신나서 바로 승인신청!!

 

그렇게 기다림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아 이게 사람들이 말한 애드고시..

여러개의 애드센스 승인 후기글들을 찾아보면서 승인까지 3일도 안걸린 분들부터

길게는 3개월 6개월 걸린분들도 있다는걸 보고 

와.. 나는 그럼 반년은 넘게 걸리는거 아닌가.. 하면서 마음 졸이면서 기다렸다.

 

성격이 급한 나는 일주일 지나도 승인 메일이 안오길래

블로그 개설 30일만 채우면 그냥 애드핏 신청이나 해야지하고

3일전쯤 애드핏 신청을했다.

애드핏은 3일정도면 심사를 끝내준다고 하니 기다림도 짧고 좋았다.

그런데 이게 왠일..??

신청하고 하루 지나서 심사 보류 메일이 날라왔다.

보류메일을 받은 이유를 자세히 보니 친절하게 왜 보류를 했는지 설명이 되어있었다.

이유는 지금은 비공개로 돌려놨지만 부린이이야기라는 카테고리가 있었는데

부동산의 관심이 많아 아침마다 경제뉴스 스크랩을 포스팅했었다.

문제는 이거였다. 글씨는 하나도 안적고 열심히 모은 스크랩사진만 올렸던것이다.

이러면 애드핏에서는 어디서 그냥 사진만 퍼와서 올리는 저품질 블로그로 볼 수 밖에 없어서 심사 보류가 되었던것.

그래서 바로 부린이이야기 카테고리 비공개 전환돌려놨다.

그렇게 하고 나서 다시 기다려보니

신기하게도 하루가 지나자마자 바로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았다.

애드핏에서 알려준 보류 사유를 블로그에서 바로 수정하니까 애드센스 승인을 바로 받을 수 있었다.

운이 좋았던 걸까.. 본의아니게 애드핏의 도움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한가지더 말해보자면 애드고시를 기다리면서 포스팅을 하는 방법을 바꿔봤는데

초창기때 포스팅은 우리가 주로 많이 접해본 네이버 블로그의 포스팅을 벤치마킹 하여 글을 썼었다.

뭔가 하면

그림→글자→그림→글자→그림→글자
가운데 정렬 이쁘게

이런식으로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제 보니 이건 네이버 블로그 최적화 방식이었던거 같다.

유튜브나 티스토리 블로그를 보니 가운데 정렬을 할필요도 없었고, 그림을 많이 넣을 필요도 없었다.

그렇다고 글씨를 전문가처럼 잘 써내려갈 필요도 없었다.

생각을 바꾸고

사진은 포스팅할 내용의 필요한 만큼만 딱 올렸고 왼쪽부터 글씨를 써내려갔다.(그리고 나서 몇일 뒤 승인)

이것도 애드센스 승인의 큰 도움이 된것같다.

 

원래의 목적은 츄리와 나의 데이트를 기록해놓고 나중에 같이 보면서 기억을 하려고 만든 티스토리.

지금도 원래의 그 목적은 변하지 않았다. 내가 쓰고 싶은 일상이야기 데이트 이야기를 계속 써내려갈것이고,

애드센스 광고용 글은 따로 찾아서 쓸 생각은 없다.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 글 쓰면서 티스토리를 운영해나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 롱런할 수 있는 길인것같다.

 

이것으로 애드센스 한번에 승인받은
후기를 기분좋게 마친다👏👏👏

 

 

(승인 관련해서 궁금한 점 댓글로 달아주시면 아는건 최대한 답해드릴게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