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년이란 긴 기다림 끝에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을 산책할수 있게 되었다!
3년전 윤중로 방문자는 약 523만명!
올해는 일방통행으로만 산책이 가능하도록 개방한다고 한다.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이
3년만에 개방되면서 방역 당국과 영등포구청에 비상이 걸려버렸단다~!
코로나19 방역과 기초질서 유지 등을 위하여
3,000여명에 이르는 인력을 투입한다지만..
하루에 수만명씩이나 오가는 윤중로에서는 긴장의 끈을
절대로 놓쳐서는 안될것이다.
지난 7일 서울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개장이 예정된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에는
방역/기초 질서유지를 위해 360여명의 인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영등포구청 공무원 36명과 자원봉사자가 324명이 벚꽃길
보행 도중 음식을 섭취하거나 마스크를 완전히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을 단속하기 위해 배치가 된다고 한다.
(3년만에 개장을 해주는만큼 깨어있는 시민의식을 발휘했음 좋겠다..)
벚꽃길을 막지 않았었떤 지난 2019년 윤중로 벚꽃길의
방문자가 523만여명에 달했던만큼 영등포구청은
운영 방식도 변경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여의도 벚꽃길을 찾은 방문객은 모두
우측 일방통행으로만 산책이 가능하다.
길 가운데 펜스를 설치해 마주 걷는 사람들을 줄이겠다는
계획인것이다.
이에 따라 벚꽃길 진출입은 서강대교 남단 사거리와
국회의원회관 사거리에서만 가능하고, 한강공원에서
올라오는 통행로는 모두 통제가된다.
벚꽃길 개방시간도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
주말 오전 8시부터 밤 10시로 24시간 개방했던
평시에 비해 대폭 줄어들었다.
많은 인파가 몰릴것이 당연하고,
코로나가 두렵고 무서운건 사실이지만 3년만에
윤중로 벚꽃길 개방되는 만큼 너무너무 기대가 된다.
이 얼마만에 벚꽃길 산책인가........
(우리동네 벚꽃구경이 제일 좋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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