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 이수역 / 맛집 / 38년 전통 /직화낙지 / 오봉보쌈 / 오봉집 / 나만알고싶은집!!

사당쪽에 갈일이있어서 츄리랑 점심 먹으러
들어갔었던 직화낙지볶음집 오봉집 사당점
38년 전통의 유서깊은 오래된 집
외관부터 맛집의 기운이 물씬 풍긴다👍
들어가보자!!!

츄리 QR체크인중

메뉴

식사 메뉴들이 메인이지만
식사하면서 가볍게 반주도 할 수 있는 메뉴들이라
사당 식사 맛집이면서 술집이기도 했던 오봉집
이쪽 주변으로 회사를 다녔으면
한번쯤은 회식장소로도 와봤을거같은 집이다
나랑 츄리가 먹은 메뉴는
직화 낙지볶음
가격 1인당 12,000원
2인이니까 24,000원
우린 주말이지만 점심시간이여서
1인당 9,000원 총 18,000원으로 먹을수 있었다.
(점심시간은 11:00~15:00 까지)
양도 엄청 많았는데 저렴하게
먹을수있어서 기분좋아짐!ㅋㅋㅋㅋㅋㅋㅋ

직화 낙지볶음

메인 메뉴인 직화 낙지볶음을 받쳐주는
오봉집의 가지각색 밑반찬들
레트로 감성의 쟁반에 함께 담겨 있는 모습부터
대존맛의 기운이 느껴졌다.
보기에만 그런게 아니라 음식 하나하나에서도
시골 밥상 같은 정겨운 맛이 느껴졌다.
직화 낙지볶음은 색만 보면 많이 매워보이는데
그렇게 맵지 않고 입안에서 불맛도
은근하게 느껴지면서 아주 먹기 좋은 맛이었다.
보쌈도 시키고 싶었는데 양을 보니 안시키길 잘했단
생각이 확! 들었다😅😅😅

이렇게 밥에다 참기름 두르고
낚지볶음, 콩나물, 김 넣고 막 그냥 막
비벼주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거 완성!👍
밥한공기 순삭해버릴수 있다.

낙지와 보쌈, 그리고 막국수 등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 곳이지만
그 중에서도 여길 대표 하는 메뉴는
낙지볶음이 확실한것같다.
위에 벽에 걸려있는 낙지볶음 사진보다
우리가 먹었던 낙지볶음이 더 맛있어 보이던건
오늘 기분탓이겠지??
38년 전통의 맛. 시간이 지날 수록 맛이 더
깊어지고 있는 오봉집.
사당역과 이수역 근처 맛집을 찾는 중이라면
이집을 추천한다.
매콤달달 직화 낙지볶음을 먹는다면
없던 입맛도 다시 생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