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2 / 로리스 더 프라임 립 / 강남역 로스트비프 / 스테이크 맛집 / 런치메뉴

로리스 더 프라임 립

강남역 로스트비프

스테이크 맛집

런치메뉴

 

 

몇일전 츄리와 함께

더현대서울에 있는 '수티'를 가봤다.

 

가서 먹었던 메뉴는 'Sooty Beef'

비스스테이크였는데

가격은 25,000원

 

메쉬드포테이토와 요크셔푸딩

30시간 이상 저온 조리한 고기라

부드러운 육질을 느낄 수 있다고 해서 갔지만

 

맛이 뭐 그냥 저냥 그랬음..

(개인적으론,..??)

 

그래서 이번엔 진짜 비프 스테이크 맛집인

로리스 더 프라임 립 서울(강남역점)을

방문했다.

 

 

로리스 더 프라임 립은

미국 비버리힐즈에서

1938년에 처음 오픈한

80년이 넘은 아주 오랜전통이있는

로스트비프스테이크 전문점이다.

 

전 세계적으로 10여 개의

로리스 더 프라임 립 지점들이 있는데,

그 10여 개의 지점들 중

우리나라에도

강남역에 로리스 더 프라임 립

지점을 만나볼 수 있다.

 

로스트비프스테이크의 경우

더현대서울의 수티도 가성비로선

아주 좋지만

이곳을 따라오려면 멀었다.

 

 

로리스 더 프라임 립은

디너 보다는 점심에 좀 더 캐쥬얼한

분위기로 운영이 되는것같다.

 

분위기며 가성비도

런치가 디너에 비해 월등히 좋다고 생각한다.

 

런치의 경우,

강남컷이라는 적은 중량(100g)의

로스트 비프 메뉴가 있고,

위 사진과 같은

세미 뷔페(샐러드바)가 있다.

 

평일과 주말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동일한 강남컷 메뉴가

평일 : 38,000원

주말 : 41,000원 으로

가격이 조금 다르다~!

 

저녁에는

로스트 비프 스테이크 중량에 따라

가격이 나뉘게 되는데,

(세미뷔페는 런치에만 운영한다)

가격대는 1인 69,000원 ~ 158,000원으로

런치와는 가격차이가 조금 나는 편이다.

 

★ 캘리포니아 컷은 170g 69,000원

(양이 적은 사람들을 위한 오리지널 컷)

 

★ 로리 컷 280g 가격은 95,000원

(가장 인기 좋은 컷)

 

★ 짐 브래디 컷 450g 가격은 128,000원

(양이 많은 사람들을 위한 큰 사이즈)

 

★ 비프 보울 컷 620g 가격은 158,000원

(위 비프 보울 컷은 미식축구 선수들을 위한 메뉴라고 한다)

 

 

이번에 츄리와 함께 먹은

평일, 주말 런치에만 이용이 가능한

강남컷 메뉴.

 

굽기는 슬라이스 부위에 따라 조절 가능해서

본인은 미디움 웰던으로

츄리는 미디움으로 주문.

 

완전 전문적인 입맛이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확실히 더현대의 수티보다는 훨씬 맛이 좋고

스테이크도 부드러웠다.

 

하지만 여기를 여러번 방문했었던

츄리는 이번엔 좀 짰다고 한다ㅋㅋㅋㅋ

 

이제 또다른 로스트 비프 스테이크 전문점을

찾아야할듯하다.

 

아무튼 로리스 더 프라임 립은

로스트 비프에 대해 관심이 없던 나에게

이렇게 로스트 비프도 잘하면 맛있다는걸

느끼게 해준 곳이다~!

 

런치에 맞춰가서 샐러드바와 함께

이용하면 가성비 괜찮은 곳이라 생각한다.

 

연락처 : 0507-1402-2800

찾아가는 길 : 신분당/2호선 강남역 9번 출구에서 118m

(강남역 9번출구 직진 도보 2분 거리 우측에 위치.

강남역 사거리 교대방향 우측 GT타워 3층)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411 GT TOWER 3층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Break Time : 15:00 ~17:30